본문 바로가기

독서법

< 책쓰기 6일째_ 포기 > 6일째... 찬 공기를 마시며 걸어서 아지트로 출근했습니다. 20분정도 걸어서 이동하는데 이 맛 도 참 좋습니다. ​ 책 쓰기 위해 여러 가지를 포기 합니다. 첫째로 강의 요청을 줄입니다. 작년에 책을 쓰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특강 요청에 응해서 입니다. 몇 개 안되는 강의를 하려는데 리듬이 깨지더군요.. 다시 컨디션 돌아오기 위해 몇 주가 소비된것 같습니다. 둘째로, 금주입니다. 술을 엄청 좋아합니다. 이 좋은 것을 잠시 내려 놓습니다. 셋째는 경영학 박사과정 진학을 포기합니다. 지도 교수님과 상의드렸습니다. 잠시 쉬엇다 가기로요.. 이 처럼 책 쓰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포기하고자 합니다. ​ 제가 나름 개발한 중 모듈1을 진행합니다. 7일간 진행하는 것입니다. 책 쓰는 책을 20~30권 정도 .. 더보기
< 책쓰기_(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양정훈/판테온하우스/2011> 소셜강화마케팅연구소 tgifs 김진 ​ ㅇ ㅣ 책은 특이한 구성을 갖는다. 책 머리에 몇 명의 저자 인터뷰를 담으면서 시작한다. 끝머리에는 독서프로그램의 홍보책 같다는 느낌. ​ ㅇ ㅣ 책은 크게 기억될 만한 내용이 없다. 일반적인 책쓰기 책의 구성을 따른다. 다소 논리도 부족한면이 없지 않다. 그렇다고 글쓰기 방법을 자세히 다루는 것도 아니다. ​ 그나마 출간 기획서 작성하는 프로세스를 좀 더 자세히 다루는 정도다. 이것도 팍팍 와 닿지는 않는다. 부록에 글쓰기 책에 대한 소개에 나오는 책들을 보면 될 것 같다. ​ 인터넷 서점 예스이십사의 독서평과 점수가 이렇게 후하게 나온 이유를 모르겠다. 조금 심하다. (물론 저자와 아무 감정 없습니다. 책의 서평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 읽어보시면 됩니다^^; ) ​​ ##.. 더보기
< 책쓰기_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사이토다카시/루비박스/2005 > 소셜강화마케팅연구소 tgifs 김진 ​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잠시 짬을 내서 쇼핑을 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자켓을 샀다. 맘에 든다. 오전에 한 권의 책을 후다닥 끝내고 두번째 책을 손에 들었지만, 쇼핑가면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가벼운 책을 택한다는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150페이지다. ( 곧 두번째 택한 책도 서평을 올린다 ) ​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은 너무나 유명한 책이다. 글쓰기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꼭 이 책을 거쳤으리라 생각된다. 일본인 특유의 책만드는 형식이 이 책에 다 묻어 난다. 미국책의 대부분은 장황하다. 반면 일본책은 이처럼 간결하다. 일본 특유의 작고, 간소함이 이 책속에 있다. 즉, 필요한 것만 엑기스처럼 뽑나내고 있다. 책쓰기 위해 여러 종류의 책을 읽었지만, 참 요약이 잘 되었다. 특히 다른.. 더보기
< 책쓰기 5일째_일하면서 책쓰기 /탁정언,전미옥/살림/2006 > 소셜강화마케팅연구소 tgifs 김진 ​ 새벽에 하루를 시작하니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요즘 저는 책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5일째 입니다. 처음 1주일간은 책쓰기 훈련겸 책쓰는 책의 정보를 수집중입니다. 기존에 사놨던 책들을 중심으로 읽습니다. 같은 종류의 책들을 집중적으로 읽다 보니 약간 보이기 시작합니다. ​​ ​​(책쓰기 위해 가방싸들고 나왔습니다) 책쓰기 핵심은 "컨셉->제목->목차->자료수집->쓰기->수정->초고"의 순으로 요약됩니다. 또한 쓰는 요령은 모든 저자들의 공통 권장 사항인 "베껴쓰기"를 강조합니다. 베껴쓴다는 것은 80:20법칙을 따릅니다. 80은 인용, 20은 저자의 주장입니다. 이러고 보니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는 이 규칙?을 따르고 있더군요. 아무리 훌륭한 베스트 셀러 작가도 이 방식을 따른 다고 합니다. ​ 집.. 더보기
< 책쓰기_글쓰기 매뉴얼 /송인화,이승윤/박이정/2014 > 소셜강화마케팅연구소 tgifs 김진 ​ 이 책은 논술지도서 같다. 글쓰기에 대한 워크북이다. 요즘 책쓰기관련 책을 읽고 있어서 책쓰기에 대한 워크북으로 골랐다.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책이다. 성인들에게는 집중력을 요한다. 조금 지루하고 핵심어를 잘 전달하지 못한 듯하다. ㅇ 말하기 보다 글쓰기가 쉽다 ㅇ 쉽고 명확한 문장이 좋은 문장이다 두 문구가 가장 기억이 남는다. 그리고 글쓰기 체크리스트 정도 읽어보면 좋다. 내가 좋아하는 형식이 아니어서 추천하기는 좀 곤란하다. ​ ㅇ 학습 활동 양식 주제 : 도입부 사례 #1 사례 #2 마무리 ​ #글쓰기 체크리스트 1. 본문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제목을 적절하게 달았는가? 시작하면서 도입한 화제는 논제와 밀접하며, 독자의 관심을 끌 만한가?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논거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는가.. 더보기
< 책쓰기_내 인생의 첫 책쓰기 /오병곤/2008/위즈덤 하우스> 소셜강화마케팅연구소 tgifs 김진 ​ 고 구본형 소장님의 수하생 두명이 프로젝트로 진행한 책쓰기 도서이다. 책이 출판할 당시 구본형 소장님의 코칭도 있었을 법하다. 잘 기획된 책이다. 내용도 알차고 사례도 적절히 잘 들고 있다. 2008년에 출판된 책이지만 요즘 나오는 책들보다 더 좋다. 가격도 저렴하니 한 권 정도 소장의 가치가 있는 책이다. ​​ 두 명이 공저한 책이다. 책쓰기를 기획하며 진행하며 책이 나오기까지 자세한 설명과 사례를 들고 잇어 보기 편하다. 책쓰기 책은 같은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어 구분하기 힘들다. 어디서 본 듯한 내용들이 많은데 이 책은 참신하다. 또한 초보 저자가 궁금할 법한 내용을 잘 담아내고 있다. 간만에 밑줄도 많이 긋고 메모도 남긴다. ㅇ ㅣ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1~2장은 책쓰기 당위성, 3~6장.. 더보기
< 책쓰기_10년차 직장인 사표대신 책을 써라 /김태광/2012/위닝북스 > 소셜강화홍보마케팅연구소 tgifs 김진 ​ 이 책은 전에 읽고 독서평까지 블로깅 했던 책이다. 불과 몇 개월 되지 않았는데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 왜 일까? 그땐 아직 책쓰기 준비가 안되였 던 것 같다. ​ 같은 종류의 책을 여러 권 읽는 목적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함이다. 같은 책이라도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천차 만별이다.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책을 써야하는 당위성이 아닌, 자신만의 책쓰기 노하우이다. 이번 저자의 책은 몇 개의 인사이트를 전해주고 있다. ​ 코드가 맞는 책과 저자가 있다. 이 책이 그러한 것 같다. 적당히 책을 써야 하는 "당위성"도 적는다. 그리고 책을 써야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같은 초짜가 책을 쓸 때 필요할 것 같은 내용들(출간계획서, 출간제안서 등)을 간단히 알기 쉽게 정리해 놨다. ​ 이 책은.. 더보기
< 책쓰기 3일차_100권 읽기보다 한 권을 써라/추성엽/더난출판사/2007 > 소셜강화마케팅연구소 김진 ​ ​ ​ 책쓰기 시작한지 3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책쓰기 관련 도서들을 훌터보던중 책장에 꽂혀 있던 것입니다. 사실 언제 샀는지도 모르고, 읽었는지도 모르는 책입니다. 책을 열어보니 귀퉁이가 많이 접혀 있고, 밑줄도 많이 쳐저 있습니다. 책 앞표지에는 메모도 있구요. 아마도 2007년에 회사에서 기획팀에 있을 때 책쓰기 위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 이 책은 책쓰기 기획도서입니다.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가 기획적으로 책쓰기와 마케팅을 접목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간간히 마케팅 이론도 나옵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쓰기의 당위성이 주를 이룹니다. 책쓰는 이유를 주로 말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햄버그 가게에서 점심먹으면서 읽으려 가져왔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