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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출판

< 책쓰기_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사이토다카시/루비박스/2005 > 소셜강화마케팅연구소 tgifs 김진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잠시 짬을 내서 쇼핑을 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자켓을 샀다. 맘에 든다. 오전에 한 권의 책을 후다닥 끝내고 두번째 책을 손에 들었지만, 쇼핑가면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가벼운 책을 택한다는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150페이지다. ( 곧 두번째 택한 책도 서평을 올린다 )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은 너무나 유명한 책이다. 글쓰기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꼭 이 책을 거쳤으리라 생각된다. 일본인 특유의 책만드는 형식이 이 책에 다 묻어 난다. 미국책의 대부분은 장황하다. 반면 일본책은 이처럼 간결하다. 일본 특유의 작고, 간소함이 이 책속에 있다. 즉, 필요한 것만 엑기스처럼 뽑나내고 있다. 책쓰기 위해 여러 종류의 책을 읽었지만, 참 요약이 잘 되었다. 특히 다른 책에서 많이 다루는 책쓰는 당위성에 대한 내용이 적어서 좋다. 여기선 글을 잘 쓰기 위한 내용이 돗보인다. 아마도 책쓰는 당위성을 제거해버려서 책의 분량이 줄어든 것 같다.

ㅇ ㅣ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집은 것이다.
"책은 반드시 끝까지 다 읽어야만 하는 거은 아니다. 조금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읽을 필요가 없다. 내가 글을 쓸 주제와 관련된 부분만을 골라 읽는 편이 글을 쓰는 데는 훨씬 효과적이다. 그렇게 읽는 동안 나의 인지 안테나에 걸려들지 않은 구절은 내 글과 인연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단념하면 된다."
여기까지다. 책을 읽어야한다는 부담을 단번에 날려버리는 좋은 문장이다.


ㅇ ㅣ 책의 두번째 중요한 것이다. "3의 법칙"이다
" 우선 책을 읽고나서 자신이 흥미로웠던 부분을 찾아 그룹으로 나누는 연습을 한다. 그런 다음에는 그 흥미로웠던 부분 중에서 세 군데를 추려낸다. 세 군데를 선택하게 한 다음에는 각각의 부분에 대해서 하고 시픈 말, 즉 코멘트를 정리하게 한다. 그 다음은 순서를 생각하게 한다. 결론적으로 마음에 드는 세 군데를 조합하면 읽는 사람이 그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구체적인 감상이 반드시 나오게 마련이다. " 세 군데를 찾아내는 연습을 철저히 함으로써 글의 요지를 발견하는 감각을 기를 수 있다. 그 요점에 관해 자신의 입장을 그대로 적고, 글의 순서도 정함으로써 그 책에 대한 견해가 뚜렷한 감상문을 쓸 수 있다. 문장력을 기르려면 이런 식으로 독서감상문, 혹은 서평을 써보는 것이 좋다.


ㅇ ㅣ 책에서 중요한 것을 하나더 뽑으라면 "책쓰기 독서법"이다.
"좋은 문장을 쓸 수 잇는 사람들을 너나할 것 없이 방대한 양의 책을 읽는다. 그저 맹목적으로 아무것이나 읽는 것이 아니라 문장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를 한다"
이 처럼 책읽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와야 책을 쓸 수 있다. 마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책쓰는 아웃풋을 내놓는 "책쓰기 독서"를 하길 바란다


ㅇ ㅣ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글 쓰는 당위성이다. 특히 글을 쓰므로 얻어지는 생각의 기술이 좋다. 2장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다. 글쓰기위한 독서하며 효과적으로 메모하는 방법이다. 3색볼펜을 활용해서 메모하면 좋다고 한다. 또한 이 책을 맘에 들어하는 중요한 부분이 여기에 나온다. "3의 법칙"으로 글을 구성하는 것이다. 3장은 문체를 익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좋은 글을 쓰기위한 구성력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보기를 권하고 있다.

덧붙여 이 책에서 서문의 중요성이다. 다른 책에 비해 서문에 책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자세히 요약하고 있다. 저자는 글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을 "원고지 열 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의 한다. 원고지10장 즉 에이포지 2~3장을 잘 쓸 줄 아는 사람은 책을 쓸 수 있다는 말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소장의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글쓰기가 막힐 때마다 꺼내 보면 좋을 것 같다. 강추!



## 인상 깊은 구절 및 키워드

ㅇ 글을 쓰기 전에 자신을 행해 쓰는 글인지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글인지를 명확히 판단해야 한다. 이왕 글쓰기를 한다면, 생산적인 작업을 하도록 하자.
ㅇ 질보다 양
ㅇ 글 구성의 세가지 법칙
ㅇ 재구성이 독창성
ㅇ 쓰는 것은 스포츠다
ㅇ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10장 쓰자
# 글쓰기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1. 쓰기 전에 생각한다
2. 사고력을 기른다
3. 쓰는 것은 가치 창조다
# 문장력은 구성력이다
1. 인용 능력을 기른다
2. 레쥬메 능력을 기른다
3. "3의 법칙"으로 글을 구성한다
영화로 훈련하라
#문체를 익힌다
1. 문체가 글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2. 문체는 포지션에 따라 달라진다
3. 독창적인 글을 쓴다
일기로 훈련하라


ㅇ 원고지 열 장을 쓰는 방법을 익힌 사람은 누구든지 글쓰기의 희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ㅇ 좋은 글을 써야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써보라. 가장 좋은 방법은 무조건 많이 써보는 것이다
ㅇ 근육을 키우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처럼 원고지 열 장 쓰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어느덧 글쓰기 실력은 튼튼해 질 것이다.
ㅇ 문장력을 키우면 독서 능력이 향상될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생각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ㅇ 왜 글을 제대로 쓸 수 없는 걸까? 궁극적으로 그것은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
문장력을 기르는 것은 결국 생각하는 훈련이다.
ㅇ 흥미로운 주제를 선택해 작문 연습을 함으로써 일단 분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
# 원고지 열 장의 벽을 돌파하고 싶다면 세개의 요점을 중심으로 글을 쓰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요점이 네 개 혹은 다섯 개가 넘으면 그 요점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
ㅇ 기승전결 중 "전"을 먼저 생각한다
생각하는 순서로 보면 오히려 "전"이 제일 우선이다. 즉 "전승기결"이다.
ㅇ 소재를 컴퓨터에 미리 입력 시켜 놓고, 그 소재들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게 해놓는다
ㅇ 쓰기 위한 독서술
출력을 의식하면서 읽으면 수준 높은 독서를 할 수 있다. 그만큼 글 쓰는 것을 의식하면서 책을 읽으며 입력 작업, 즉 독서가 훨씬 활성화 된다
ㅇ 삼색 볼펜
글을 슬 목적으로 책을 읽을 경우에는 세 가지 색 볼펜을 사용한다. 그 볼펜으로 나중에 내 글에 반드시 인용할 곳에는 빨간 색을 그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에는 파란 색을, 그리고 개인적으로 흥미롭다고 느낀 부분에는 녹색 줄을 친다.
ㅇ 책은 어디까지나 글을 쓰기 위한 자료이며 요리로 말하면 음식 재료에 해당한다.
ㅇ 글을 쓰기 전에는 우선 키워드를 설정한 뒤에 메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든지 중요하다고 생각할 만한 핵심을 파악함과 동시에 자신이 흥미롭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찾아내면 자신만의 색은 저절로 표출된다
# 글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메모 요령
우선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모든 재료를 종이 위에 꺼내 놓는 것이 첫번째 작업이다.생각날때마다 수시로 메모 한다. 이때도 삼색볼펜을 사용한다. 우선순위별 색깔로 메모 한다.
ㅇ 서로 상관없는 세 개의 키 컨셉을 연결한다
서로 비슷하지 않은 세 개의 키 컨셉을 얼마나 잘 연결시키냐는 전적으로 글쓴이의 능력과 재능에 달려 있다. 하나 하나의 키 컨셉에 독창성이 별로 없어도 연결 방법에 따라 독창성이 생긴다. => 잘 썼다고 느껴지는 글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요소들을 잘 연결한 글이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통해 "생각하는 힘"도 향상된다.
#독서 감상문으로 세 개의 요점을 고르는 연습 ***
세 군데를 선택하게 한 다음에슨 각각의 부분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 즉 코멘트를 정리하게 한다. 그 다음은 순서를 생각하게 한다. 결론적으로 마음에 드는 세 군데를 조합하면 읽는 사람이 그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구체적인 감상이 반드시 나온다. 세 군데를 찾아내는 연습을 철저히 함으로써 글의 요지를 발견하는 감각을 기를 수가 있다.



## 목차
추천의 글 / 공병호
머리말
프롤로그 - 쓰는 것은 스포츠다
열 장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왜 중요한가 / ‘질보다는 양’이 문장력 향상의 지름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열 장을 쓰자 / 글 쓰는 추진력이 되는 인용구
글 구성에 열쇠가 되는 ‘세 가지 법칙’ / 기승전결 중 ‘전’을 먼저 생각한다
‘기승전결’로 읽는 훈련 / 글을 잘 쓰면 독해력도 향상된다
재구성이 독창성이다 / 글을 쓸 수 있게 되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

1장. 글쓰기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1. 쓰기 전에 생각한다
쓰기는 곧 구성이다 / ‘말을 할 수 있으면 글도 쓸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
‘구어’와 ‘문어’의 차이 / 컴퓨터로 ‘문장력’을 기른다 / 쓰면 쓸수록 아이디어가 생긴다

2. 사고력을 기른다
글쓰기는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 의미 있는 글을 쓰자 / 문어체로 이야기한다
문장력을 길러주는 독서 / 꼼꼼히 생각하는 능력을 어떻게 기를까

3. 쓰는 것은 가치 창조다
새로운 의미를 창출한다 / 가치를 떨어뜨리는 글은 쓰지 않는다
무언가를 새롭게 깨달을 수 있는가 / 글쓰기로 이어지는 인간관계

2장. 문장력은 구성력이다
1. 인용 능력을 기른다
쓰기 위한 독서술 / 글쓰기를 전제로 책을 읽으면 독해력이 향상된다
‘골라 읽는 독서’를 지향한다 / 제한 시간을 두고 읽는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읽는다 / ‘인용’의 기술을 배운다
독자와 텍스트를 공유할 수 있다는 이점 / 재미있다고 느낀 것을 그룹별로 나눈다
인용의 요점을 벗어나지 않는 비결 / 인용으로 문장을 만든다
‘새로운 깨달음’이 재미를 낳는다

2. 레쥬메 능력을 기른다
키워드를 설정하고 메모한다 / 글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메모 요령
성격이 다른 세 개의 키 컨셉을 만든다 / 키 컨셉이 이정표가 된다
레쥬메는 글의 설계도 / 긴 글을 쓰는 훈련

3. ‘3의 법칙’으로 글을 구성한다
키워드에서 키 프레이즈로 / 서로 상관없는 세 개의 키 컨셉을 연결한다
세 개의 키 컨셉을 도형화한다 / 잠재 지식을 일깨운다 / 각 장과 절, 항목을 구분한다
나의 논문 훈련 / 독서 감상문으로 세 개의 요점을 고르는 연습
훈련 메뉴 - 영화 활용법
영화를 분석해보자 / 어떤 부분이 인상에 남았는가 / 자신의 관심을 발굴한다

3장. 문체를 익힌다

1. 문체가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주관적인 것을 쓴다 / 문체는 구성력을 토대로 만들어진다
생명력은 문체에서 배어 나온다 / 생명력과 구성력
소리 내서 읽으면 글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을 향한 문장과 남을 향한 문장의 차이

2. 문체는 포지션에 따라 달라진다
문장의 신체성이란 무엇인가 / 자신의 포지션을 의식한다 / 자신의 포지션을 정한다

3. 독창적인 글을 쓴다
작가의 포지션에 따라 글의 구성 방법이 바뀐다 / 쓰기 편한 포지션을 찾는다
주관과 객관 사이의 균형을 유지한다 / 취사선택으로 머리를 고속 회전시킨다
글쓴이에 따라 문체가 다르다 / 자극을 받으면 독창성이 생긴다
훈련 메뉴 - 일기 활용법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열정 / 자신의 내공을 올린다 / 자신감이 넘쳐난다

맺음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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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코펜코웍 co-pen co-work company 

소셜강화마케팅연구소

창의적생각의기술연구소

대표  김 진


www.copencowork.com

http://thevalues.tistory.com/

supersale80@gmail.com

010-6811-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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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혁신담당, 경영품질(MQ) SA - 2007

- kt 식스시그마 운영 BB - 2007~2008

- kt 전사 블루보드 위원, 전북 블루보드 의장 (200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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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임용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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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SNS자문위원

- 정보화마을 소셜마케팅 활용 전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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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혁신리더' 객원 기자(한국능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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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강사 양성 전문강사(IT 방문지도사 포함)

- 日本 도요타(TOYOTA) TPS KT경영연수(2007)

- 中國 상해 초고속데이터 MPLS운용 KT기술연수(2005)

- Europe 3개국(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KT경영연수(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