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T IT서포터즈 김진
3年間 분신과 같았던 당신.... 지금의 나를 만들었소... 아쉽지만 오늘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밧데리를 DIY교체한 후 생명을 연장하여, 아이들 아이팟용으로 사용. 딱 10년만 가지고 있으면 골동품되어 돈 되겠지....
아이폰과의 만남은 2010년 kt의 사회공헌단체인 IT서포터즈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실 업무적인 관계로 만났습니다.
KT에서 아이폰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IT서포터즈가 그 활용법을 알리는 미션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아이폰과의 처음 만남. 역시나 설레였습니다. 아이폰3GS는 완벽한 성능과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폴더폰을 쓰던 저에게는 '명품'이라 불릴만한 대단한 기계였죠.
아이폰 강의를 해야하는 저로써는 자는 시간을 빼고 항상 동고동락해야했습니다. 아이폰3GS는 화면으로 출력하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탈옥을 해서 빔으로 출력을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탈옥과정은 1박2일도 걸리곤 했습니다. 또한 버전이 업그레이드되면 다시 탈옥을 해야하는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아이폰과 만남은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반면 이러한 과정은 큰 결실을 맺었긴 합니다. 아이폰의 직접시연하는 것은 KT IT서포터즈에서는 저만 한것 같아요. 전국적으로 많은 서포터즈들께서 벤치마킹 오셨드렜죠~~! 이당시 조금 한다고 하는 다른 분들은 캠코더와 빔화면을 가지고 다니면서 이중으로 화면출력 하드라구요... 정말 힘들었을 것입니다. ( 저는 그냥 케이블만 하나 달랑~ 가지고 다녔습니다^^ 스마트강사는 폼이 반절쯤 먹고들어갑니다.)
저는 이때 많은 명성을 얻게되었습니다.(서울에 유명한 프로 강사분들도 '직접시연' 많이 문의를 함.) 그 때 쌓은 기술들은 지금도 아주 잘 갈고 닦고 있죠~
< KT 스마트아카데미 강의중 >
작년엔 아이폰4와 아이폰 4S를 사용해봤지만 저의 소유물이 아닌 업무용폰이라서 애착이 안가더라구요... 아이폰 4S를 1년넘게 사용해서인지 아이폰 5는 그리큰 성능의 변화는 없지만, 한손으로 화면 전체를 장악? 할 수 있더 좋드라구요.... 그리고 SIRI시리가 한국어 음성지원을 해서 그 반응과 속도에 놀랍니다. 이처럼 아이폰5의 잠깐 조우도 설레이는데 또다시 이녀석과의 동고 동락을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합니다.
아이폰5의 케이스는 역시나 간지가 납니다^^ 뭔가가 국산제품과는 틀리거든요.
아이폰 4부터 아이폰 5까지의 모양과 프로세스입니다. 많은 차이가 나죠. 저는 4S를 1년 정도 상용했기 때문에 A5와 A6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음성인식인 SIRI를 사용해보니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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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죠. 이어폰과 전원/데이터 케이블. 이어폰을 착용하니까 정말 귀에 착~ 달라붙더군요. 볼륨버튼도 좋아졌구요. ( 아이폰 이어폰은 상단에서 하단의 마이크부분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폰 케이블 꼬임 때문에 바꾼것 같아요)
또한 커넥터가 30p-Pin에서 Lightning 으로 바뀌었다는 사실. 참 이점이 아쉽습니다. 앞뒤 구분하지 않고 컨넥트하는 것은 좋은 데 크기의 변화는 기존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악세서리를 사용하지 못하다는 것에 있죠... 그렇지만 Lightning to 30-pin Adapter($29.00)
보완되는것 같습니다.
저와같이 직접시연을 하는 스마트폰 강사들에게는 필수품인것 같습니다. (아이폰 미러링을 위해 전용 Lightning RGB케이블을 6만 5천원. 역시 아이폰 엑서사리는 너무 비싸요~!)
아이폰 3GS를 밧데리를 교체해서 생명을 연장할까 합니다. 시중에서 사설업체에 맡기면 3만원(초창기에는 5만원 이였음)인데 제가 직접교체하면 1만5천원 정도면 되드라구요.
아이폰 하드웨어 공부도 할겸 분해해서 교체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야 실력이 늘죠~
애플과의 만남은 이처럼 아이폰 3GS로 시작합니다. 그 후 아이패드와 아이폰 4, 아이폰 4S를 거쳐서 아이폰5를 지나고 있습니다. 아참 1년전에 맥북에어와의 만남도 빠질 순 업죠. 정말 명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윈도우PC만 쓰다가 맥과의 만남은 완전 신세계를 만나는 것 같드라구요.
애플 가든과의 만남은 탁월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제 삶과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기 때문이니까요~
비빕밥의 고장 전북 전주에서 - KT IT서포터즈 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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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연도별]
- (現) kt 스마트아카데미 전문강사 - 2010~현재
- 'olleh소셜취업창업스쿨' 전문강사 2012
- 취업준비생을 위한 ‘소셜스마트스쿨' 전문강사
- kt 인터넷 컨설턴트(유,무선) - 2009
- kt 인사/노사/감사/교육 담당 - 2007~2008
- kt 사내강사(변화관리, 마인드맵) - 2007~현재
- kt 혁신담당, 경영품질(MQ) SA - 2007
- kt 식스시그마 운영 BB - 2007
- kt 전사 블루보드 위원, 전북 블루보드 의장 (2006~2007)
- kt 네트워크운용 엔지니어- 1999~2006
(전자 교환기, 초고속 광전송, 인터넷/데이터 분야)
- kt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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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CVI(Customer Value Innovation, 고객가치혁신) 전문강사
- 월간 '혁신리더' 객원 기자(한국능률협회)
- 디지털마인드맵 ‘ThinkWise’ 공인코치(심테크)
- 다문화강사 양성 전문강사(IT 방문지도사 포함)
- 日本 도요타(TOYOTA) TPS KT경영연수(2007)
- 中國 상해 초고속데이터 MPLS운용 KT기술연수(2005)
- Europe 3개국(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KT경영연수(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