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레카! 딱 내가 원하는 기능을 찾았다. >
스마트폰 초창기 강사.
대한민국 스마트폰 교육 초창기 멤버다. 2010년 kt IT서포터즈 업무를 할 때 아이폰을 처음으로 보급하면서 시작되었다. 전국을 주도하며 성과를 창출해냈다. 아이폰을 분해해서 밧데리까지 교환할 정도는 된다^^; 아이폰과 트위터의 만남은 내가 KT호에서 뛰어 내린 가장 큰 이유다.
아이폰 교육.
파워포인트로 만든 강의교안이 일반 적일 때 아이폰을 탈옥하여 빔프로젝트에 직접 연결하는 방법을 택하여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렸다. 강의는 항상 살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그 후 1년뒤 갤럭시폰의 등장. 한국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삼성폰을 강의하기 위해 모비즌 어플을 사용하여 강의를 해왔다.
애로사항.
나는 모든 IT기기가 애플을 사용하는데... 갤럭시 폰을 강의하기 위해 윈도우PC를 사용해야 했다. 무거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기 정말 싫어서.. 맥북을 사용하고 싶어 무조건 아이폰으로만 강의를 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이 애용하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에겐 다소 미안했지만 아이폰 운영체제의 우수함을 내 교육생들에게 전해주기위한 강사의 진정한 마음도 담겨 있는 것이다.
생계.
나도 이제 먹고 살기 위해서 대다수 국민이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을 강의해야 한다... 어라? 모비즌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했다. 짜슥들.. 고객의 니즈를 이제야 파악한 듯. 아직 무료이지만 비용을 지불한다고 해도 얼마든지 치룰 수 있다.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기 때문이다.
교육생들 니즈.
이제는 나의 맥북화면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두 종류를 동시에 띄워 놓고 비교 설명할 수 있다. 사실 내일 강의 준비를 하면서 찾아낸 것이다. 충분히 기능을 익히고 문제점과 돌발 상황을 예상한다. 강의 중 멈추면 낭패기 때문이다. 당장 내일부터 이 기능을 사용한다. 이번 교육생들은 행운일 것이다. 몇 안되는 스마트 전문 강사들이나 이런 강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상상한 것은 현실이 되고 있다. 좀 더 공부하고 실제 활용해봐야 한다. 이것은 끊임 없어야 한다.
#아이폰미러링 #안드로이드미러링 #맥미러링 #it서포터즈 #tgifs #소셜홍보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