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t 커뮤니케이션실 CSV단 IT서포터즈 김진
3년간 쓰던 아이폰 3GS를 아이들에게 아이팟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밧데리 교체를 맘먹었습니다.
3년간 사용하다 보니까 하루도 안되 방전이 되는 현상. 밧데리 교체 후 새 것 같이 밧데리 성능 엄청 좋아졌네요~
2010년 아이폰 초기에 밧데리 교체는 애플샵에서 정품교체하는데 20만원정도. 사설업체를 이용하면 5만원 정도 했는데, 요즘은 3만원정도 하는 것같다. 나의 아이폰은 오래되었고 분해해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도 손해보는 것 없기 때문에 DIY로 교체를 맘먹었다. ( 아이폰 4 도 같은 방식으로 가능, 수리킷이 3, 4용으로 두개 있습니다. )
일단 지마켓(옥션)에서 최저가를 찾아 구매 함. (가격은 밧데리 1만원 + 수리킷트 4천원 + 택배비 2천5백원. 총 1만6천오백원)
밧데리 교체후 상태는 정품 밧데리보다 훨씬 좋은것 같다^^
자자 아이폰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 아이폰 완전 분해하여 상판, 메인보드, 아래부분으로 분리 상태 >
일단 충천하는 쪽( 홈버튼 아래) 양쪽 나사를 풀어 준다.
수리킷트 안에 들어있는 압축기를 이용하여 들어올린다 (홈버튼 아래쪽)
홈버튼 쪽에 압축기를 붙이고 살살 들어 올려주면 디스플레이판이 떨어진다.
반대편은 다른 부품들이 연결되어 떨어지지 않으니 억지로 들어올리려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화기 부근은 메일보드와 함께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
아이폰을 분해해보면 주황색 번호 스티커가 붙여 있는데. 순서데로 제거해주면 된다.
수리킷트로 그림과 같이 살짝 들어올리면서 분리한다.
3번 케이블을 제거할 때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다른 것과는 달리 종이같이 살짝 키워져있다. 살짝 빼는 느낌으로 제거한다.
이때 카메라 케이블이 제거되지 않게 주의한다. (카메라 나사는 풀러야함. )
4, 5, 6, 7 번을 순서데로 제거한다.
3년간 청소를 하지 않아서인지. 아이폰 내부는 많은 먼지가 있다.
일단 뚜껑을 열었기 때문에 청소하기로 하자. 다행이 가스 먼지제거가 있어서 가스로 뿜었다. 먼지가 잘 떨어지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제거한다. 가스먼지제거기가 없으면 알콜솜을 만들어 먼지를 닦아낸다. 먼지제거는 나중에 고장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잘 닦자!
1~7번 케이블을 제거하면 아이폰이 3부분으로 완전 분리된다.
7번 선을 들어올리면 제거금지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가볍게 무시하고 스티커를 떼어 내면 된다.그 아래로 나사가 보이는데 그것과 카메라 나사 포함해서 총 4개
아랫줄엔 3개 나사를 풀어 줌.
7번아래(제거금지 스티커 부착된것 ) 나사는 다른 것보다 약간 길다. 잘 보관하고 조립시 확인한다.
메인보드를 들어내어 분리한다.
바닥에 아이폰 배터리가 양면 테이프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그걸 잘 떼어 낸다. 스티커로 부착되어 잘 떨어지지 않는것 같다. 약간 힘을 주어서 스티커를 때어내야 한다.
새로 산 배터리로 교환하여 역순으로 조립하여 완료한다.
조립시 나사의 분실에 주의해야한다. 또한 각 케이블의 연결상태도 꼼꼼히 살펴야한다.
조립완료 후 전원을 넣어보니 하얀 사과가 선명하게 잘보인다.
충전하여 하루정도 써보니 새 제품과 같이 상태가 너무 좋다^^
이렇게 아이폰 밧데리 교체 완료!!
kt csv단 it서포터즈 전북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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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소셜 홍보 마케팅 저자 김진 (한빛미디어/20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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