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약국에서 구입 >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약품입니다. 일명 동전파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 파스, 휴면안대 등입니다. 몇 개 사용해보니 그 명성?을 알겠군요. 효과가 좋습니다. 사실 몇 개 안샀는데.. 써보니 더 사올껄 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일본이 여러 분야에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그중 의약품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저 한국, 중국 관광객의 싹쓸이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이 제품들은 '구스리' 약이라고 씌여있는 양판점에서 판매합니다. 이와 같은 드럭스토어에서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생활필수품과 간단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또한 면세이기 때문데 소비세를 제외하면 국내 판매의 절반 수준으로 산다고 하네요. 그러니 관광객들이 항상 붐빕니다. 동전파스와 같은 일부 인기 품목은 1인 한정 10개로 제안하는 우스운 상황도 목격됩니다.(중국관광객은 그 가게 상품을 커다란 가방에 싹쓸이 하기 때문이라는...)
일본이 이렇게 의약품이 발달한 이유는 '고령화' 때문입니다. 고령화에 수명 연장이 되다보니 어르신들을 위한 약품들이 개발된다고 하죠. 일본인들은 정년퇴직하면 연금이 '월 5백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절약이 몸에 벤 일본인들은 다른 소비는 많이 하지 않지만 의약품은 많이 사서 복용한다고 하네요. 그렇쟌아도 자전거로 건강한 삶은 사는데 약까지 좋으니 세계 제1의 장수 국이 되는 것은 당연하죠.
일본 상품을 보면 한국의 미래가 보입니다. 사 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와 서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성공창업은 이런데 그 노하우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