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책을 쓰기 시작한지 13일째 인것 같습니다.( 얼마 전 다녀온 가족동반 해외 워크샵 6일 빼고 계산 합니다^^ ) 제목과 목차를 구성한 후에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파트2의 1,2장의 목차를 구성해야합니다. 어제는 파트2의 1장을 오늘은 2장을 구성합니다. 역시, 생각되로 되지 않는군요. 몇 일간 신나게 놀고 와서인지 어제는 시차 적응하는데 시간을 많이 빼앗겼죠.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몇 일을 쉽게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사실 어제 파트2의 1장을 마무리 하지 못했습니다..
책을 쓴다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주위에서 발생하는 잡음들에 적응하기도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하면 무시하고 지나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책쓰는 지름길 일 것 같습니다. 집중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 가보자 합니다. 일단 이번 한 번만 잘 진행하면 두 번째, 세번째 책도 순조롭게 진행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첫 번째 책쓰기를 하면서 계획, 준비사항, 실행, 검토,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주위깊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진행 할 때 막히고, 어떤 순간에 잘 진행하고 있는지를 몸과 마음 속에 세겨 보고 있습니다. 그래야 내 것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시간에 책쓰기를 진행합니다. 더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책을 쓰기로 마음 먹은 것은 KT명예퇴직 후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함 입니다. 지나 몇 년간 강의와 컨설팅을 토대로 앞으로 10년간 할 일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입니다. 제 강의와 컨설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쓰는 퍼스널 브랜딩을 선택했습니다. 책 쓰기 위해 몇 개월간 벌이가 없겠지만 저자가 된후에 이런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바램)
읽는 독자는 제 강의의 수강생들입니다. 소상공인, 1인기업, 공무원, 직장인, 대학생, 농어민, 명예퇴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타켓으로 하였습니다. 여러 대상으로 책을 집필하기 때문에 쉬운 내용입니다. 쉬운 것을 조금 자세하게 다룰 것입니다. 책을 읽고 큰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이 정도면 책의 가치를 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두렵습니다. 이렇게 잘 쓸 수 있기를 마인드 콘트롤 해봅니다...
앗! 시간이.... 책쓰는 장소로 이동해야겠네요.
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소셜 홍보 마케팅 저자 김진 (한빛미디어/20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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